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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편 사기 가수 혜은이 남편인 배우 김동현이 사기혐의로 피소됐습니다. 18일 조이뉴스24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해 1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1개월여만에 또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김동현은 소속사 노석 대표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습니다. 노 대표는 지난달 김동현이 자신에게 빌려간 돈 1억1천여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형사 고소했습니다. 노 대표는 소장에서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총 1억1436만 원을 빌려간 뒤 수차례 변제할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을 속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말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됐고 노 대표는 이달 중순 양천경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노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김동현에게 돈을 빌려준 ..
김동성 여교사 불륜 김동성 여교사 불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현직 중학교 여교사의 내연남이 스포츠 해설가 이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라며 여교사의 살인청부 시점이 김동성과의 살집 마련을 위해 돈이 필요한 무렵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교사 A씨의 변호인은 범행 동기로 A씨의 어머니가 억압적으로 키워왔다는 점을 들면서 A씨가 그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약물도 투약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감형 사유로 논란이 됐던 '심신미약'을 주장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매체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4월이며 지난해 말에는 둘이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임씨는 김동성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 수억..
수영선수 불법촬영 논란 전직 남자 수영 국가대표 등이 동료 여자 선수들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이른바 '수영선수 몰카'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 일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러나 그를 제외한 4명의 피고인은 원심판결이 유지돼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사건의 '스모킹 건'이라고 할 수 있는 불법촬영 영상이 증거로 제출됐으나 영상에 나오지 않는 4명의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가 입증되지 못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김익환 부장판사)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모(27)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
임세원 교수 피살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공식입장문을 통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일부 장면을 지적했고 이는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갈등과 폭력을 흥미위주로 각색하거나 희화화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의료기관 내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동조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방송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의사협'은 "최근 상류층의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한 드라마에서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칼을 들고 의사의 뒤를 쫓는 장면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여 방송했다"며 "이번 사건은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피의자가..
광희 공개사과 광희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 일진’ 논란에 대해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개사과 했습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황광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 매니저의 일진 논란과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전했습니다. 황광희는 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에 매니저와 일이 있었는데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쓰신 분들이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전참시’는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은 제가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또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
엄태웅 활동재개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4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브라더스는 엄태웅이 과거 11년 동안 몸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의 전신입니다. 2016년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사명을 화이브라더스로 변경했습니다. 엄태웅은 지난해 7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친정에서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엄태웅은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일리 있는 사랑', '원티드' 영화 '핸드폰'과 '건축학개론' '톱스타' '포크레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 주원, 유해진, 주진모, 이동휘, 이시영, 김옥빈, 이다희, ..
이용원 타살추정 광주 모 이용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와 함께 60대 업주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업주가 타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7분께 광주 북구 한 3층 건물 지하에 위치한 이용원 거실에서 불이 나 9분만에 진화됐으나 업주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거실 침대 옆에 누운 채 이불에 덮여 있었으며 목이 졸린 흔적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A씨 입 안엔 카드 청구서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폐업소인 해당 이용원은 침실 6곳과 거실 2곳으로 구성돼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코 안에 그을음이 없던 점과 목이 졸린 흔적을 토대로 A씨가 살해당한 뒤 침대 쪽에서 불이 났을 가능..
편의점 식칼위협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이 흉기를 들고 나타난 손님에 협박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게시해 화제입니다. 24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누리꾼이 칼을 든 손님에게 위협과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공개됐습니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당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편의점 내부 CCTV 화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흉기를 든 남성이 A씨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늦은 밤 술을 사러 온 손님에게 신분증 검사를 했는데, 손님이 갑자기 “단골을 왜 못 알아보느냐”고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돌아간 손님이 흉기를 들고 매장을 찾아 자신의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쳤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 무조건 살려달라고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