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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6600만원 채무 배우 정준이 6600만원 채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1일 디지털타임스는 정준에게 총 6600만원을 받지 못한 고소인 A씨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고소인 A씨에 인터넷 의류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2016년 8월경 세 차례에 걸쳐 각각 5000 만원, 1000 만원, 1000 만원 등 합계 7000만원을 빌렸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 A씨는 800만원을 추가로 대여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약속된 날짜가 지나도록 대여금을 반환하지 않아 채권자들이 직접 만나 대여금채무의 변제기를 2016년 12월 31일로 한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자필로 받아 보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그는 A씨에 1200만원만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준..
최민수 보복운전 논란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최씨를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민수는 작년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로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피해 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최민수는 또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뒤 시비를 다투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민수는 아내인 강주은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김동성 5억 여교사 김동성 5억 여교사 이슈가 온라인을 빠르게 강타하면서 새로운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모친을 살해해달라고 청부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여교사가 재판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에게 5억 5000만원 상당의 돈을 썼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여교사는 가출 원인에 대해 김동성을 한 이유로 '우회적으로' 언급, 모친 살해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과 해석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김동성 5억 여교사'는 이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5억을 김동성이 요구했는지, 아니면 여교사 스스로 이 같은 돈을 자발적으로 지출했는지가 관심 1순위로 떠올랐습니다. 여교사 변호인 측 주장에 따르면 김동성은 약 5억 상당의 금품을 여교사로부터 받았습니다. 앞서 김동성은 5억 정도의 금품을 받..
김웅 손석희사과 촉구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웅 프리랜서 기자가 손 대표이사의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까지 발표해 주목됩니다. 김웅 씨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손석희사과를 공개 촉구했습니다. 입장문의 핵심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라는 것 입니다. 김웅 손석희사과 촉구와 함께 김 씨는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그리고 사실관계가 다른 언론매체에 대해서도 '고소'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사실관계 여부를 둘러싼 의혹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유리한 기사를 작성한 매체에 대해 고소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김웅 손석희사과'를 촉구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손석희 씨가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어떤 제스쳐를 취할지는 아직까..
이명희 얼굴 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상상을 초월한 갑질 행태가 검찰 수사에서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 씨는 운전기사나 집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욕설과 모멸적 폭행은 물론, 물병과 두꺼운 책 등 위험한 도구를 집어던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재벌가의 민낯이 실제 현실에서도 노골화된 것인데, 심지어 침까지 뱉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는 등 시민들은 그 내용이 평생 들어본 적이 없는 수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재벌가의 놀라운 뒷모습을 접한 대중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이 같은 일이 몇번이나 존재했을까' 두렵고 공포스럽다는 목소리를 개진 중입니다. 화사한 사교적 톤이 집안 내부에선 없었던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
강성훈 사실혼 폭로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사실혼 관계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 팬 기부금 횡령 의혹 등 그를 둘러싼 논란들을 종합적으로 조명했습니다.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연인으로 알려진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방송에서 '후니월드' 대표 박 모 씨는 "강성훈과 나의 친동생인 운영자 박 씨가 사실혼 관계다"라며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성훈 사실혼 관계 폭로 후, 박 씨는 "'후니월드'에 직원이 없다. 강성훈이 주체고 동생이 기획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은 경제공동체고 나는 명의만 빌려줬을 뿐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후니월드 체납액이 2000만원 이상이다. 나..
국회의원 연수추태 논란 경북 예천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12월 해외연수 당시 가이드를 폭행하거나 접대 도우미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도 해외연수 중 여성들이 옷을 벗고 춤을 추는 스트립바에 방문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가이드를 하고 있는 교포 A 씨는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6년 가을쯤 경북 지역의 B 의원이 스트립바를 가자고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현재도 B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금 제가 스케줄표와 그분들의 명함을 갖고 있다. 시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그쪽 관내 유지들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연수를)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맨해튼에서 B 의원이 저녁 식사 후에 자꾸 미국 스트립바를..
구하라 최종범 불구속기소 구하라 최종범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최종범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해, 협박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먼저 상해를 입힌 점,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점 등이 참작됐습니다. 최종범은 지난해 9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구하라의 집에서 구하라와 다투던 중 폭력을 행사, 상해를 입힌 바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 동양상을 유포하겠다 협박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최종범은 구하라와 다툼 이후 “연예인 생활 끝나게 해주겠다. 연예 폭로 매체에 제보하겠다”고 말한 뒤, 최종범은 성관계 영상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