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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생아 RSV 감염 제주에서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20일 제주시는 지난 18일 모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입원한 신생아가 RSV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생아는 지난 11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악화돼 17일 새벽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한편 전날 인천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신생아 수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나머지 11명은 RSV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5명은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
염정아 1위 브랜드평판 배우 염정아가 JTBC 금토극 'SKY 캐슬' 인기를 타고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염정아, 2위 현빈, 3위 송혜교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12월 18부터 1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6808만808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습니다. 2018년 12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보다 6.38% 증가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입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인천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인천시 서구청장이 단체 회식에서 노래방을 가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문제가 제기된 날은 서구청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이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이재현 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서구청 소속 한 직원이 구청 공영주차장 타워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고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입니다. 이 구청장은 당시 식당에서 직원 30여명과 저녁을 먹은 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회식을 이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회식 이후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 구청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확산되고 있습..
안산 홍역 발생 경기도는 안산에서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영유아들의 모친 20대 여성 3명에 대해 홍역 확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측은 다만 해당 여성들이 과거에 홍역 예방주사를 맞았고, 모두 항체가 있어 증상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 환자들을 격리 입원시키고, 그 동안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는 안산 영유아 5명과 지난 11일 홍역 확진자로 확인된 생후 8개월 영아 등 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는‘긴급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와 접촉자 등 370여 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관할 보건소·의료기관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
조수애 해명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임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조수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가 '조수애가 임신 21주째이며, 현재 중앙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하여 조수애와 남편인 박서원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수애가 임신 5개월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조수애는 임신 몇 주차인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습니다.
윤성빈 은메달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달성했습니다. 윤성빈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6초 45를 기록,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 46초 17)에 0.28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준우승했습니다. 월드컵 4차 대회가 악천후로 취소된 가운데 5차 대회에 출전한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3초 24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2차 시기에서 역전을 노린 윤성빈은 53초 21로 기록을 줄였지만 두쿠르스를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낸 윤성빈은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홍석천 폐업 방송인 겸 요식업 사업가 홍석천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음식점 두 곳을 폐업합니다. 홍석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대료 폭등과 최저임금제 등의 여파로 지난해 12월 말 이태원에서 운영중인 태국 음식점에 이어 1월 양식 레스토랑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홍석천은 18년 전부터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하며 승승장구했고, ‘이태원 지킴이’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경리단길 등 주변 건물들의 임대료가 폭등하면서 결국 음식점을 폐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이태원 임대료 폭등에 대해 토로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경리단길. 임대가 붙은 가게들이 무척 많아졌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홍석..
박소연 안락사 사죄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언론을 통해 “안락사 사실을 숨긴 것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18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박 대표는 “2000년대 초 안락사를 한다고 밝혔을 때 너무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이를 공개할 수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안락사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다 죽어가는 동물들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보내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안락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러나 원칙 없는 안락사를 해온 적은 결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안락사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 A씨가 악의적이고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도 반발했습니다. 케어 간부급 직원 A씨는 최근 “박 대표가 보호소 동물들을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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