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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얼굴 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상상을 초월한 갑질 행태가 

검찰 수사에서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 씨는 운전기사나 집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욕설과 모멸적 폭행은 물론, 물병과 두꺼운 책 등 위험한 도구를 집어던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재벌가의 민낯이 실제 현실에서도 노골화된 것인데, 

심지어 침까지 뱉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는 등 시민들은 

그 내용이 평생 들어본 적이 없는 수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재벌가의 놀라운 뒷모습을 접한 대중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이 같은 일이 몇번이나 존재했을까' 두렵고 공포스럽다는 목소리를 개진 중입니다.



화사한 사교적 톤이 집안 내부에선 없었던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 속에서, 

이명희 씨가 얼굴에 침을 뱉는, 상식 이하의 인격 모독을 당한 

직원들이 많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던지고 있는 셈 입니다.



결국 검찰이 공소장에 이 같은 '이명희 씨의 얼굴 침 행위'가 적시되면서, 

법원이 이 씨의 행동에 대해 어떤 결과물을 던질지 주목됩니다.


실제로 피해자는 이명희 씨의 얼굴 침 뿐 아니라, 왼쪽 눈에 책을 맞아 

각막 통증에도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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