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에이전시는 6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소속사는 "팬을 가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 역시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자 가장 편안해야 할 자신의 집에서조차
불안감을 느끼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당사는 아티스트의 정신적, 신체적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으며 이 글이 마지막 경고"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약했습니다.
김태희의 최근 활동 작품은 올해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입니다.
가수 비는 최근 정지훈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지훈은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 그리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비는 만인의 연인이자 남성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태희와 결혼을 했는데요.
비는 나이가 들면들수록 더욱 호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비 정지훈 나이는 1982년생입니다. 비 키는 185cm이며, 그룹 싹쓰리로 데뷔를 했습니다.
비 소속사는 레인컴퍼니이며 비 와이프(배우자) 김태희 그리고 슬하에 딸 2명이 있습니다.
비 학력은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이며, 데뷔는 1998년 그룹 팬클럽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비 정지훈의 성공 신화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비는 서산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여기고 춤을 추기 좋아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하여 노력하지요. 정지훈은 오디션 12번을 봤지만
외모 때문에 모두 떨어졌고, 박진영을 만나면서 JYP 연습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비는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화려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를 통하여 열애설이 터졌는데요.
매년 1월 1일은 디스패치가 톱스타들의 열애설을 터뜨리는 날이었는데, 당사자가 비와 김태희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비는 연예병사로 군복무를 하고 있었고,
이 스캔들이 연예병사 특혜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비는 군생활을 너무 편안하게 다녀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군생활 중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휴가와 외출, 외박을 다녀왔기 때문이지요.
결국 비는 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7일 근신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해병대에 ㅈ원하고 연예사병 특혜를 거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한 다른 가수들과 비교대상에 오르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는 군 전역 이후 한동안 연예 활동이 뜸하게 됩니다.
비 김태희 결혼은 2017년 1월 19일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시절부터 서로 애정을 드러냈고,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상대를 배려했지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은 결별설 한 번 없이 잉꼬 커플로 주목을 받았고,
결혼도 성공적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프레임을 씌워서 주목을 받으려 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화살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비는 가족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배려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일과 집안일을 확실히 나누고 싶어서 조심스럽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너무 많이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는 가족예능은 물론이고 최대한 가족에 대한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딸 아이가 무척 귀여울텐데도 방송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요.
비는 일과 가정을 철저히 분리하여 본인의 가족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최근 비는 <싹쓰리> 놀면뭐하니를 통하여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예능에서의 활약이 더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사실 비는 정지훈이라는 배우의 이미지보다 가수 비라는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는데요.
비는 40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무대 위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다양한 방송과 활동을 통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