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바둑 소재 영화 '승부' 출연을 검토 중 이라고 합니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10월 6일 뉴스엔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닙니다.
"최근 '승부'의 시나리오를 받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승부'는 신이 길러낸 제자와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여야만 하는
바둑 명인의 이야기로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유아인이 이창호 9단 역을 ,이병헌이 조훈현 9단을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승부'는 영화 '보안관'을 연출한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앞서 이병헌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아인은 넷플릭스(Netflix)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지옥'의 주요 캐스팅을 마쳤습니다.
넷플릭스는 29일 "감독 연상호의 작품 ‘지옥’에 배우 유아인과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을 비롯해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동일 제목의 웹툰을 영상으로 재현했습니다. 앞서 영화 '반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아인은 지옥의 사자가 찾아오는 현상이 신의 계시라고 설명하는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인 정진수 의장 역을 맡았습니다.
또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ALONE’(감독 조일형) 촬영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