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할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캐스팅됐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지닌 막강 주연 라인업이 확정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인데요.
‘낮과 밤’은 드라마 ‘저글러스’, ‘옥란면옥’, ‘국민 여러분’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현 감독과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연속 히트시킨 신유담 작가가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립니다.
남궁민은 전설을 쓰는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습니다.
도정우는 까치집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애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겉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인데요.
드라마 ‘스토브리그’, ‘닥터 프리즈너’, ‘조작’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대체불가의 연기력을 자랑하며
하는 작품마다 흥행 불패를 이어간 남궁민이 ‘낮과 밤’에서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에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았습니다.
공혜원은 예쁘게 생긴 외모, 성질 있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
한 마디로 돌직구 캐릭터. 팀내에서 맑고 밝고 자신있게 힘,
격투, 술을 담당하지만 내적 허당기 작렬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한 김설현은 공혜원
캐릭터를 통해 물러섬 없는 패기와 강단 있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직진 활약을 선보일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습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았습니다.
제이미는 어릴 적 기억을 거의 잃어버린 채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 인데요.
한국의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이후 잊고 살았던
28년 전 비극적인 사건에 다가서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드라마 ‘VIP’에서 강렬한 연기로, 당차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이청아가
FBI 수사관으로 변신해 보여줄 걸크러시 카리스마에 관심이 한껏 치솟습니다.
tvN ‘낮과 밤’ 제작진 측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캐스팅된 데 이어 김정현 감독과 신유담 작가가 뭉쳐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예고 살인이라는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강렬하고 폭발적인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8월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에서 활동하던 시절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에 걸쳐 수차례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지민은 AOA에서 탈퇴하고 결국 연예계에서 공식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권민아는 "정식 사과를 원한다"며 자해하는 사진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설현을 '방관자'라고 언급했고 이에
11월 첫 방송 예정인 설현의 새 tvN 드라마 '낮과 밤' 하차 요구가 시청자 게시판에 빗발쳤습니다.
결국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권민아를 직접 만나 사과했고
권민아는 이를 받아들이며 사건은 일단락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