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합팀 슈퍼엠(SuperM)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공연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슈퍼엠은 10일 밤 11시부터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틱톡, 트위치에서 생중계된 세계보건기구 주최 온라인 이벤트
'더 빅 이벤트 포 멘탈 헬스'(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번 공연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
모두에게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슈퍼엠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수록곡 중
멤버들의 음색과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베터 데이즈'(Better Days)를 불렀습니다.
슈퍼엠은 "모두에게 좋은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데뷔 1년 만에 나온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슈퍼 원'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슈퍼엠은 올해 4월에도 WHO와 전 세계 시민들이 주최한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 그룹입니다.